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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KOMEA, 해양중심지 그리스에 거점기지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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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02회 작성일 19-12-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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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강호일)이 10월 16일 그리스에 거점기지를 개소하였다. 이는 2016년 싱가포르 및 중국 상해와 올해 7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이어 개소한 KOMEA의 4번째 해외 거점기지이다. 특히, 이번 그리스 거점기지는 선주가 모여 있는 해운 중심지에 위치하여 그 의미가 크다. 그 동안 KOMEA는 기존 세 거점기지를 활용하여 각 지역의 조선소 및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국내 조선해양기자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일을 해왔다.   개소식과 함께 개최된 현지 1:1 수출 상담회에는 ANEK LINES, Blue Seas Shipping S.A 등을 포함한 현지 주요 바이어 50개사와 ㈜동화뉴텍, KJ조선 마린 서비스, ㈜테크로스, 파나시아 등 국내 조선해양기자재기업 10개사가 참가하였다. 총 110건의 상담으로 상담금액 USD 118,085(단위: 천)를 기록하였으며, 그리스 개소식에 하루 앞서 열린 터키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92건의 상담과 상담금액 USD 34,785를 남겼다. 현장에서는 본 계약 전 국내업체의 공장과 설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추후 방문 및 미팅을 약속한 바이어들도 있었으며, 계약추진액으로 그리스 상담회에서는 USD 45,391, 터키 상담회에서는 USD 9,745를 각각 기록하였다. 전반적으로 한국업체와 제품의 우수성을 아는 현지 바이어들이었기에, 상담회 내내 우호적이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유지되었다.  또한 터키에서는 수출 상담회에 앞서 터키 조선업 협회(Turkish Shipbuilders Association, GISBIR)와 조선소인 ‘SEDEF Gemi Insaati A.S.’ 를 방문하여 현지 조선해양기자재 시장상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개소식은 그리스 글리파다 거점기지 사무실에서 개최되었으며, KOMEA 강호일 이사장을 비롯해 그리스 대한민국 대사 및 Kotra 아테케 무역관장을 포함한 여러 협력 기관과 바이어들이 참석하였다. 아울러 강호일 이사장은 “KOMEA 그리스거점기지를 국내업체들이 활발히 활용하여 해외수출 증대를 통해 침체된 조선기자재 산업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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