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발, 한화오션에코텍과 암모니아 연료 시스템 협력 MOU 체결

– Kormarine 2025 현장에서 한국 및 아시아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이미지 (좌 > 우) : 최영구 대표 (한국알파라발(주)), 이창근 대표이사 (한화오션에코텍), Peter Sahlen(알파라발 마린 WWF 부사장)

글로벌 해양·에너지 전문 기업 한국알파라발(주)(대표 최영구)는 Kormarine 2025 전시회 현장에서 한화오션에코텍(이창근 대표이사)와 암모니아 연료 시스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선박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알파라발과 한화오션에코텍이 각자의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암모니아 연료 시스템(Ammonia Fuel System for Dual-fuel Vessel)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협력의 목적 및 범위

양사는 ▲최신 시장 정보 교환 ▲영업망 및 프로젝트 협력 확대 ▲파일럿 프로젝트 실행 및 단계적 확대를 통해 협력 관계를 심화할 계획이다. 특히,

• 알파라발은 핵심 장비(Ammonia LFSS, Vent Treatment System)를 공급하고,

• 한화오션에코텍은 전체 시스템 Integration 및 엔지니어링을 담당함으로써 상호 보완적 역할을 수행한다.

대표 발언

한국알파라발(주) 최영구 대표는 “이번 MOU 는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한국 및 아시아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을 의미한다”며, “양사의 강점이 결합해 글로벌 해운 탈탄소화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오션에코텍 이창근 대표이사는 “알파라발과의 협력은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암모니아 연료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실제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Kormarine 2025와 연계

이번 협약은 부산 BEXCO 제 1 전시장 2 홀 알파라발 부스(2C29)에서 개최된 Kormarine 2025 기간 중 체결되었으며, 알파라발은 전시회에서 “Together for Sustainable Shipping”을 주제로 ▲대체연료(Alt-fuel) ▲해양 지속가능성(Marine Sustainability) ▲서비스 및 디지털 최적화(Service & Digitalization) 존을 운영, 해운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 주기 솔루션을 소개했다.

■ Contact: 한국알파라발(주) www.alfalav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