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roduct 슈나이더 일렉트릭, 고밀도 AI 클러스터 대비 위한 신규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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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5-07-07 12:26본문
슈나이더 일렉트릭, 고밀도 AI 클러스터 대비 위한 신규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 출시
- 설계-구축-운영 전 단계에 걸쳐 검증된 고효율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 제공
- 효율적이고 회복력 있는 AI 최적화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 혁신 이어갈 것
슈나이더 일렉트릭, 고밀도 AI 클러스터 대비 위한 신규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 출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고밀도 AI 클러스터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솔루션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대표적인 통합 인프라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데이터센터 솔루션(EcoStruxure™ Data Center Solutions)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프리패브 모듈형 팟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고밀도 랙(Rack) 시스템, ▲신규 전력 분배 유닛(PDU)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 솔루션은 모두 엔비디아(NVIDIA) MGX 아키텍처를 비롯한 최신 AI 서버 인프라와 호환되며,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된다.
현재 데이터센터 업계는 AI 클러스터 도입 가속화에 따라 랙당 전력 밀도가 1MW 이상으로 치솟고 있으며, 기존의 인프라로는 이러한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설계-구축-운영 전 단계에 걸쳐 검증된 고효율 솔루션을 제공, 고객이 빠르게 배치하고, 예측 가능하게 확장하며,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환경을 구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제품 중 하나인 ‘프리패브 모듈형 에코스트럭처 팟 데이터센터(Prefabricated Modular EcoStruxure Pod Data Center)’는 사전 제작된 형태로, 최대 1MW 이상의 고밀도 랙을 지원하며 액체 냉각, 고전력 부스웨이(Busway), 핫아일(Hot Aisle) 격리 구조 등을 통합해 고효율·고밀도 워크로드에 최적화됐다. 사전 설계 및 조립을 통해 배치 속도와 공급망 안정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에코스트럭처 랙(EcoStruxure Rack) 솔루션’은 ORV3, EIA, NVIDIA MGX와 같은 최신 모듈형 서버 표준을 지원하며, 다양한 전력 및 냉각 구성과 호환된다. 특히 ▲높은 중량과 깊이를 지원하는 ‘넷쉘터 SX 어드밴스드 랙(NetShelter SX Advanced Rack)’, ▲AI 서버 전용 고전력 대응 PDU ‘넷쉘터 랙 PDU 어드밴스드(NetShelter Rack PDU Advanced)’, ▲ OCP(Open Compute Project) 아키텍처 기반의 ‘넷쉘터 오픈 아키텍처(NetShelter Open Architecture)’로 구성되어, AI 서버의 설치 및 운영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특히 넷쉘터 오픈 아키텍처는 엔비디아의 최신 GB200 NVL72 시스템의 MGX 랙 설계를 지원하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엔비디아의 HGX 및 MGX 생태계에 공식적으로 통합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엔지니어링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부사장 블라디미르 트로이(Vladimir Troy)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혁신적 인프라는 kW에서 MW 규모까지 대응할 수 있는 AI 팩토리 구현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AI의 미래를 위한 확장성, 밀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포트폴리오는 데이터센터 운영자와 파트너 생태계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AI 워크로드에 대응한 전력·냉각 문제 ▲복잡한 인프라 설계 및 배치 ▲빠른 시장 진입 및 공급망 안정성 확보 ▲운영 인력의 전문성 부족 등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출시를 통해 기존의 에코스트럭처 기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에코케어(EcoCare), 에코컨설트(EcoConsult)와 같은 서비스, 나아가 주요 IT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포함한 엔드투엔드 AI 인프라 솔루션 제공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 트랜잭셔널 & 엣지, 에너지 저장 센터 오브 엑설런스 부문 수석 부사장인 히맘슈 프라사드(Himamshu Prasad)는 “AI 시대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센터는 더 이상 단순한 IT 인프라가 아닌,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그 자체”라며 “슈나이더는 고객이 효율적이고 회복력 있는 AI 최적화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생태계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Contact: 슈나이더 일렉트릭 www.se.com/kr/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