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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Order 삼성重,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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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4-02-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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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Very Large Ammonia Carrier) 2척을 총 3108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2027년 6월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전망이다.
암모니아(NH3)는 탄소를 함유하고 있지 않아 연소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연료로서 탄소저감이 가능한 대안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미래 암모니아 수요를 촉진해 해상 운송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암모니아 운반선의 발주 규모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重, 2조원 FLNG 1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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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발주처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인 FLNG 1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2조 101억원이며(약 15억달러), 발주처 최종투자결정 조건부 계약이다.
삼성중공업은 美 엔지니어링 회사인 블랙앤비치(Black&Veatch)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FLNG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FLNG 선체 및 상부 플랜트(Topside) EPC 공정 등을 수행하게 된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대형 FLNG 수주잔고를 2기로 늘리는 등 안정적인 해양 일감을 확보함과 동시에 FLNG 분야에서의 독보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글로벌 LNG 수요 증가와 함께 육상 LNG 플랜트 대비 납기 경쟁력이 있는 FLNG에 대한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기본설계(FEED) 단계에 참여 중이거나 개발 단계에 있는 안건들이 다수 있어 연 1∼2기의 FLNG 수주 체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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