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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알파라발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BWMS “PureBallast 3.2”, 대한민국정부 형식 승인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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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3회 작성일 21-12-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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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라발은 2019년 하반기 개정된 선박평형수관리법 면제 및 완화에 관한 법률안 개정 이후, 해외 업체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정부 형식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금번 정부 형식 승인에는 PureBallast 3.2 최신 모델의 85-3,000m3/h 처리 용량을 가진 총 54개의 전 제품군에 대한 승인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해외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업체로는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시험기준과 같은 수준 이상의 기준을 갖추었다 인정한 외국정부(시험기관)의 형식승인시험 전부를 면제받은 첫번째 사례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로써 Alfa Laval, 선박평형수처리설비 BWMS ‘PureBallast 3.2는 개정된 IMO Revised G8 규정과 2017 년 미국 USCG에 이어 지난해 일본, 중국 정부 승인까지 모든 기국의 정부형식을 취득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평형수관리협약과 별도로 자국 법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그 형식에 관한 승인 “형식승인” 받은 BWMS 제품에 한해서만 국적선(Korea Flagged)에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영구 한국알파라발 대표는 "대한민국정부의 형식승인은 PureBallast 제품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데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알파라발은 각종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솔루션 제공을 통하여 국적선을 운항하는 국내 해운사와 동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ureBallast 제품은 1차 Auto backflushing 필터와 2차 자외선(UV)을 사용한 2단계 처리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스탠다드, 컴팩트, 컴팩트 플랙스 및 방폭제품의 총 4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본선의 운항항로, 처리용량, 설치공간 및 평형수 운용에 맞추어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향후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리더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여 알파라발 관계자는 “선박평형수 처리 시스템은 선박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할 때, 선주들은 공급업체의 안정성과 향후의 기술지원, 특히 부품공급에 대해 우려하기 마련”이라며, “알파라발은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설치 이후 시스템이 형식 승인에 맞게 작동하는지 검사와 테스트. 검교정, 시스템 최적화 및 승무원 교육을 담은 PureBallast 컴플라이언스(규정 준수)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해 지속적인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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