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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코리아오브컴, 국내 유수 국적선사에 드라이 컨테이너 IoT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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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5-12-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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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브컴, 국내 유수 국적선사에 드라이 컨테이너 IoT 공급


- 국내 최초 드라이컨테이너 IoT 도입으로 해운물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코리아오브컴(대표 송형진)이 국내 유수의 국적선사에 드라이컨테이너 IoT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공급하며 해운물류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공급은 국내 해운업계에서 드라이컨테이너에 IoT 기술을 본격 도입한 첫 사례로, 해운물류의 스마트화와 안전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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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BCOMM의 CT1010은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에서 검증된 드라이컨테이너 전용 IoT 디바이스로, 컨테이너의 실시간 위치 추적, 도어 개폐 감지, 충격 및 기울기 모니터링, 온도 이상 감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저전력 설계와 견고한 내구성으로 해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선사 도입 본격화, 스마트 컨테이너 시대 도래


ORBCOMM의 스마트 드라이컨테이너 기술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그 가치를 입증 받았다. 세계 7위 선사인 에버그린(Evergreen)은 지난 10월 ORBCOMM의 솔루션을 자사 컨테이너 선단에 대규모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ORBCOMM CEO 사미어 아그라왈은 "드라이컨테이너가 정적인 자산에서 스마트한 지능형 유닛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라며, "현재 전 세계에서 백만 개 이상의 스마트 컨테이너를 운영 중인 유일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빈번한 컨테이너 화재사고, IoT로 사전 차단


최근 해운업계에서는 컨테이너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이 큰 이슈이다. 위험물 신고 누락, 리튬 배터리 발화, 화학물질 반응 등으로 인한 화재는 선박과 화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뿐만 아니라 승무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ORBCOMM의 스마트 컨테이너 솔루션은 이러한 화재사고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을 통해 컨테이너 내부의 이상 온도 상승을 조기에 감지하고, 충격 감지 센서로 위험물 취급 상황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도어 개폐 이력 추적으로 무단 접근이나 불법 적재를 방지하여, 화재 및 도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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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급을 통해 해당 국적선사는 컨테이너 화물의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하고,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도난 등 안전과 보안 이슈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자산 관리와 운영 최적화를 통해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전방위의 디지털기반 해운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오브컴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드라이컨테이너 IoT 솔루션을 국적선사에 공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최근 빈발하는 컨테이너 화재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예방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해상 운송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국내 해운물류 업계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고, 스마트 물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오브컴은 글로벌 IoT 솔루션 기업 ORBCOMM의 국내 공급사로서 해운, 물류, 운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IoT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해운물류 IoT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Contact: 코리아오브컴 www.orbcom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