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News West P&I 클럽, 두바이 신규 사무소 개설로 UAE멤버사들과의 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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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1회 작성일 24-09-19 16:14본문
West P&I 클럽은 두바이에 지사를 둔 최초의 국제그룹 클럽이며, 이 지역내 클럽의 중요도와 해양 산업의 중요도가 더욱더 확장되고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에 위치한 웨스트 P&I 클럽 두바이 사무소는 가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가간 딜런 선장(Gagan Dhillon)은 두바이 지역 사무소를 이끌기 위해 CEO로 채용되었다. 가간은 지난 27년간 해운업에 종사했으며, 2010년 육상으로 이동하기 전까지 유조선의 선장이었다. 그는 일류 영국 대학교에서 법률 학위를 보유한 해양인이며, 현재 코펜하겐 경영대학에서 해운 MBA를 공부하고 있다. 가간은 이전에 다른 IPG클럽의 클레임 담당 이사였으며 중동 및 그리스 시장에서는 잘 알려져 있다.
신규 사무소는 UAE, 걸프 지역 및 인도 아대륙지역의 클레임 처리 및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런던과 그리스 피레우스에 있는 기존의 클레임 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런던과 피레우스 기존팀은 새로 구성된 두바이 팀과 함께 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런던에서 활동하는 지역 공동 책임자 나이젤 버리지(Nigel Burridge)와 게리 헨더슨(Gary Henderson)이 언더라이팅 및 비즈니스 개발을 관리, 조정하며, 가간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 두바이 팀은 멤버사들의 시간대와 근접한 시간대에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현지 해양 산업의 기대와 요구를 잘 파악하고 있는 기존팀 전문가들과도 교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웨스트 P&I 클럽, 그룹 CEO 톰 보우셔(Tom Bowsher)는 “지역화는 자사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며, 신규 사무소는 기존 멤버사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과 개인적인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 역시 지원할 예정이다. 현지 사무소의 존재는 멤버사 및 중개인과 깊고 오랜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개인적인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경쟁사보다 더 유연하게 대처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West P&I 두바이 사무소 CEO, 가간 딜런 선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지역 사무소에서 웨스트의 구성원이 되는 것에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이번 신규 사무소와 현지 팀은 선주, 용선주 및 관리자들에게 모두 매력적인 위치에 사무소를 오픈하게 되어, 클럽 지역 네트워크 사무소 중 성장하는 해양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West P&I클럽은, 클럽 내 이러한 지역 변화의 일환으로, 에남 후세(Enam Hussain)을 중동지역 운영 및 오프쇼어 부문의 책임자로 승진시켰다고 발표했다. 에남 후세인은 두바이 사무소, 런던 및 그리스의 언더라이팅 및 클레임 팀과 협력하여 클럽의 전반적인 전략에 부합하도록 중동, 인도 아대륙, 터키 및 아프리카(MITA) 팀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다. 또한, 에남은 클럽 전반에 걸쳐 글로벌 접근성을 갖춘 오프쇼어 팀을 창설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톰 보우셔(Tom Bowsher)는 결론으로 “클럽의 중요한 지역에 종합적인 역할을 담당할 팀을 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가간과 에남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따뜻한 환영과 축하를 보낸다. 기존 멤버사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는 매우 중요하며, 가간과 에남은 그리스의 클레임 사무소와 런던의 언더라이팅 기능을 완벽하게 보완할 것이다. 두바이에 사무소를 둔 첫 번째 그룹 클럽이 된 것은 이 흥미롭고 중요한 지역에 우리가 얼마나 높은 중요도를 두고 집중하고 있는지를 시장에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새로운 사무소와 더 넓은 팀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여 이 지역에서 선도적인 P&I 보험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